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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와 저항은 상당한 의미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종목 일정 가격대에서 지지에 성공한 세력은 그 위의 가격대에서는 이익을 보게 되고

반대로 하향 돌파에 실패한 세력은 더 비싼 가격에 팔 수 있었던 주식을 싸게 판 꼴이 됩니다.

따라서 지지와 저항대는 이익나는 세력과 손실나는 세력의 경계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이런 지지와 저항대를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차트에 선을 긋는 방식으로 찾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전문가들 조차도 말이지요.

지지저항에서의 미세한 변화나 힘의 세기, 힘의 방향 등은 선을 긋는 것으로 알 수 없습니다.

공격차트에서는 수치화된 데이터로 이를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5년 10월 1일 ~ 2016년 2월 4일 (6개월) 쇼박스를 예를 들어 봅니다.

공격차트 중 좌측은 호가별 공격거래량을 나타내 줍니다.

전체 공격거래량에서 빨강색은 상승심리가 강한 영역, 파랑색은 하락 심리가 강한 영역 입니다.

아래 보시면 7,000원대 1차, 8,000원대 2차 까지 돌파한 상황입니다.

위로는 8,900~9,000 저항선이 있습니다.

돌파한 주체는 외국인입니다. 가격대별로 주가를 움직이는 주체가 틀릴 수 있습니다.

또한 종목에 따라 틀리지만 6개월 정도의 지지저항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